2023년 10월 9일 교황청 재단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고통받는 교회 돕기 ACN은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로 인하여 성지(聖地) 이스라엘-팔레스타인에 폭력 사태가 확대되면서 천 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수천 명이 부상당 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였다. 다음은 ACN 수석대표 레지나 린치의 성명이 담긴 보도자료이다.
“전 세계에서 박해로 고통받고 도움이 필요한 교회를 지원하는 교황청 재단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ACN의 수석대표로, 2023년 10월 7일 토요일부터 성지(聖地)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을 뒤흔든 폭력 사태에 망연자실하며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기도가 악에 맞서는 강력한 무기이자 희망과 치유의 원천이라고 믿습니다. 바로 그러한 이유로 우리는 성지(聖地)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한 기도 캠페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적대행위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는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예루살렘 가톨릭교회 총대주교 피에르바티스타 피자발라 추기경 그리고 예루살렘 교회의 수장들인 정교회, 아르메니아, 멜키트 그리스 가톨릭 총대주교들의 요청에 동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