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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치클라요에서 교황의 전례 봉사자였습니다. 지금은 페루에서 ACN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19일페루editor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산티아고(Santiago)’입니다. 저는 몇 년 전 페루(Peru) 치클라요(Chiclayo)교구의 성 마르티노 데 포레스(St. Martinde Porres) 본당에서 전례 봉사자로 활동하면서 지금의 교황 레오14세를 직접 뵙고 함께 했던 축복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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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왼쪽)이 치클라요교구장으로서 페루에서 사목활동(2015-2023) 하던 때
복사로 활동했던 산티아고(오른쪽)(출처=ACN 자료사진)

저는 5년 전 전례 봉사자로 활동하였습니다. 제단에서 봉사하고, 독서를 봉독하고, 주교님의 모관과 목장은 물론 복음서를 들고 봉사했습니다. 로버트 프레보스트(Rober Prevost) 주교님께서 우리 교구에 계실 때 미사 전례 봉사자로 참여해달라는 요청을 여러 번 받았어요.

주교님은 매우 유쾌하고 매우 친밀하게 언제나 기꺼이 대화를 나누는 분으로 기억됩니다 … 그분은 지역 사회의 가장 낮은 자부터 가장 높은 자까지 모든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을 지니고 계셨습니다.

어느 날 미국 프로 농구 NBA 뉴욕 닉스(New York Knicks) 유니폼을 입고 성당에 갔는데, 그분이 다가와서 이렇게 놀려댔어요. “뉴욕 닉스를 응원하지 말고 시카고 불스(Chicago Bulls)를 응원해, 더 잘하잖아!”라고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주교님은 카리스마가 있어서 상대방이 뭔가 더 큰 무엇인가의 일부가 된 듯한 느끼도록 하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페루를 방문했을 때를 포함해 저는 주교님을 최소 여섯 번 뵈었습니다. 그분의 강론은 항상 저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강론은 공감적이고 역동적이었으며, 메시지가 명확하면서도 매우 친근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방식이었습니다.

또한 교구내 모든 전례 봉사자들을 위한 피정을 마련하시고, 그 안에서 양 떼를 돌보는 목자처럼 우리를 동등하게 대하셨습니다.

우리 본당에서 미사를 집전하시고 우리와 농담을 주고받던 주교님이 이제 교황 레오 14세라고 생각하니… 자부심과 믿음, 희망으로 가득 차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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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CN 페루 국가지부 사무실에서 홍보담당자로 일하는 산티아고(왼쪽에서 첫 번째)(출처=ACN 자료사진)

지금 저는 교황청재단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고통받는 교회 돕기 ACN 페루 국가지부에서 홍보담당자로서 그 어느 때 보다 더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 사명에 동참하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페루와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신학생, 수도자, 선교사, 신앙 때문에 고통받는 지역 사회를 돕는 ACN의 활동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주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부르심입니다.

저는 제 일을 통해 고통받는 교회의 메시지를 전하고, 이렇게 큰 뜻을 위해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마음에 호소합니다. 그리고 저는 로버트 프레보스트 주교님을 위해 제단에서 봉사할 때와 같은 헌신과 열정으로 이 모든 일을 하고 있습니다.

페루의 가톨릭신자로서, 전례 봉사자로서, ACN의 일원으로서 저는 이 은총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나라 페루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황 레오 14세만세! 교회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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