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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지구] 급진주의 유다인 정착민들의 그리스도인 거주 마을 공격

2025년 8월 1일이스라엘/팔레스타인editor
급진주의 유다인 정착민들이 서안지구에서 그리스도인만 거주하는 (마지막) 마을에서 차량을 방화하고 공공건물 벽에 스프레이 낙서를 하다.

교회 지도자들은 서안지구 마지막 그리스도인만 거주하는 마을에서 발생한 새로운 폭력적인 공격을 규탄했다.

급진주의 유다인 정착민들은 지난 7월 28일 라말라(Ramallah) 동쪽에 위치한 팔레스타인(Palestinian) 마을 타이베(Taybeh)에 침입해 차량을 방화하고 적대적인 내용을 담은 스프레이 낙서 행위를 벌였다.

예루살렘 가톨릭교회(라틴) 총대주교와 그리스 정교회 대표 및 그리스 멜키트 교회 대표 등의 교회 지도자들은(7월 29일) 성명을 통해 반복되는 사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들은 “여러 대의 차량이 불타고 증오스러운 낙서 행위가 벌어진 것은 그리스도의 땅에 뿌리내려 평화롭고 신실하게 살아온 공동체에 대한 명백한 협박 행위”라고 밝혔다.

급진주의자들은 마을 동쪽 외곽에 위치한 5세기에 세워진 성 제오르지오(St.Georgio) 성당 벽에 불을 질렀으며, 이 성당은 이미 7월 7일에도 급진주의 유다인 정착민들의 공격을 받았다.

교회 지도자들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이 끔찍한 사건은 고립된 사건이 아닙니다. 이는 서안 지역 공동체, 그들의 집, 거룩한 예배 공간, 생활 방식에 대한 정착민 폭력의 우려스러운 패턴 일부입니다. 불과 며칠 전, 정착민들이 타이베에 강제로 진입해 가축을 마을 중심지로 몰아넣었습니다. 마스크를 쓴 사람 중 일부는 무장했고, 다른 이들은 말에 타고 거리에서 돌아다니며 공포를 퍼뜨리고 일상생활의 거룩함을 훼손하고 안전을 위협했습니다. 불길은 고대 교회의 벽까지 번져, 성지(聖地)에서의 그리스도 신앙의 지속적인 존재를 상징하는 살아있는 증거를 위협했습니다.”

또한 교회 지도자들은 경찰의 공식 성명에서 이 공격을 “재산 피해”로 묘사하며 ‘체계적인 협박과 학대의 더 넓은 맥락을 생략했다’라고 지적했다.

계속 이어서 교회 지도자들은 강조했다. “주님 부활의 땅에서 법치주의를 훼손하고 평화로운 공존을 위협하는 면책 분위기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합니다. 책임 추궁의 부재는 그리스도인 공동체만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의 평화와 정의를 지탱하는 도덕적·법적 기반을 약화합니다.”

2025년 7월 7일 월요일, 인근 정착지에서 온 10명의 급진주의 유다인 정착민들이 마을 묘지와 성 제오르지오 성당 근처에서 고의로 불을 지폈다.

타이베의 로마 가톨릭 본당 주임인 바샤르 파와들레(Bashar Fawadleh) 신부는 7월 14일 교황청재단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고통받는 교회돕 ACN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10명이 넘는 무장한 정착민들이 성 조제오르지오 성당, 즉 아랍어로 알-카드르(Al-Khadr)라고 불리는 매우 유서 깊고 소중한 성당을 공격한 것에 매우 놀랐습니다. 그들은 5세기부터 이 자리를 지켜온 성당 건물 옆과 알-카드르 공동묘지 뒤에 불을 낸 것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충격에 빠졌고, 저와 청년 20명이 함께 현장으로 달려가 불을 껐지만, 정착민들은 그저 서서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바샤르 파와들레 신부는 최근 폭력 사태 전부터 급진주의 유다인 정착민들과의 문제가 점점 악화되어 왔으며, 폭력 사태가 시작된 이후로 그리스도교 가정이 최소 열 세대가 이곳을 떠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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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기사 : 교회 지도자들, 공격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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