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796-6440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004-459234 (사)고통받는교회돕기한국지부
Facebook
YouTube
Instagram
acn-korea-logo
  • ACN
    • ACN 소개
    • ACN 인사말
    • ACN 재무현황
    • ACN 연표
    • ACN 조직도
    • ACN 국제본부
  • 알리기
    • ACN 지원사업
    • ACN 지부활동
    • ACN 소식지, 사랑의 메아리
    • 언론에 비친 ACN KOREA
    • 세계 종교 자유 보고서 2023
    • ACN 박해받고 잊혀지다 보고서
  • 기도하기
    • ACN 기도캠페인
    • ACN 100만 어린이의 묵주기도
    • ACN 십자가의 길
    • ACN 기도카드
  • 시리아
    • 시리아 소식
    • 시리아 후원하기
  • 우크라이나
    • ACN과 우크라이나
    • 우크라이나 소식
    •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기도
    • 우크라이나 후원하기
  • 행동하기
    • 가톨릭 기부 / 가톨릭 후원
    • 사순·부활 캠페인
    • 대림·성탄 캠페인
    • 어린이 성경 지원하기
    • 해외 코로나19 피해 교회 돕기
  • 로그인
  • 후원하기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마라위를 위해 기도합니다

2017년 5월 25일기도캠페인J1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Mindanao) 섬의 마라위(Marawi) 시에서 가톨릭 사제와 관계자가 인질로 억류되었습니다.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자들은 다에시(IS) 추종 무법자들로, 무슬림들의 도시인 마라위에서 여러 시설과 공공 건물을 점령하였습니다.

ACN 필리핀 지부의 이사장이신 소크라테스 빌레가스 대주교님(필리핀 주교회의 의장·링가옌 다구판 대교구장)께서는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기도를 요청해 오셨습니다. 치토 수가놉(Chito Suganob) 신부님과 그와 함께 일하는 직원은 피랍 당시 성 마리아 성당에서 피신해 있었습니다. 라플러닷컴(Rappler.com), 삼보앙가뉴스(Zamoboanga News) 민다나오라디오네트워크(Radio Mindanao Network) 등의 필리핀 현지 보도에 의하면, 지난 23일 밤(현지시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성 마리아 성당을 침입하여 불을 질렀다고 합니다.

빌레가스 대주교님께서는 페이스북을 통해  “무장세력 마우테(Maute) 조직원들은 정부군을 철수시키지 않는다면, 인질들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계염령을 선포한 이상, 우리는 인질들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고려해 줄 것을 간청합니다.”라고 호소하셨습니다.

23일 마라위 상업 지구와 주거 지역에서 일어난 공격은 필리핀 정부 당국이 테러단체 아부 사야프(Abu Sayyaf)와 마우테의 소탕을 내세워 계엄령을 내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100~200명 가량의 무장대원들이 지지자들의 조력을 받아 마라위 시의 아마이 팍팍(Amai Pakpak) 의료원을 점거했습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한 시간 후에 그들은 마라위 시 교도소까지 점거하여 불을 질렀다고 합니다. 인터넷 상에서는 시내 곳곳에서 테러리스트들이 다에시(IS)의 깃발을 세운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유포되고 있습니다.

23일 저녁, 필리핀 현지 매체는 단살란(Dansalan) 대학과 성 마리아 성당 두 곳에서 또 다시 불이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언론사들은 소방 당국이 화재를 진압하는 것을 막기 위해 테러리스트들이 소방차를 포위했다고도 전했습니다.

이와 같은 보도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당국은 군대가 사태를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현재 진행 중인 위기 상황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을 공유하며 공포를 확산시키는 것을 삼가해 달라고 권고했습니다. 또한, 정부군은 다에시(IS)가 필리핀까지 손을 뻗었다는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23일 밤 민다나오 섬 전체에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한편, 빌레가스 대주교님께서는 페이스북 성명을 통해 이번 사태가 필리핀의 무슬림들과 그리스도인들 간의 유대 관계를 맺게 하는 명분이 되길 바란다고 지적하셨습니다.

대주교님께서는 “우리는 무슬림들이 평화를 사랑한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에게 무슬림 형제자매들과 함께 기도해 줄 것을 요청드립니다. 우리는 같은 하느님(알라)을 경배하라고 종용하는 이들에게,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이름을 유혈 사태로 더럽히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평화를 빕니다.”라고도 덧붙이셨습니다.

ⓒ 2017. 교황청 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 ACN KOREA

20170524%eb%a7%88%eb%9d%bc%ec%9c%84

Tags: 긴급, 테러

최신 소식

  • 나이지리아 최악의 총기난사로 최대 200명 사망 2025년 6월 17일
  • 수단에서 반군 민병대의 공격으로 신부 사망, 루카 조모 신부는 빗나간 총탄에 사망하였고 이 총탄에 두 명의 젊은이도 사명하였다 2025년 6월 17일
  • “국가들은 관점을 바꿔야 합니다. 중동에서 수치상 그리스도인이 얼마나 되느냐보다는 그들의 존재가 주는 그 가치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2025년 6월 12일
  • ACN 한국지부 설립 10주년 심포지엄과 감사미사 2025년 6월 12일
  • 학대와 차별에 시달리고 있는 파키스탄의 그리스도인 소녀들 2025년 6월 11일

ACN 정기 소식지 – 사랑의 메아리 구독하기

이름 *

휴대전화번호 *

주소 *

이메일

사단법인 고통받는교회돕기한국지부 ACN Korea
고유번호 676-82-00031 | 대표자 정순택
(04537) 서울시 중구 명동길 80 가톨릭회관 337호
📧 info@churchinneed.or.kr

사무실 근무시간 안내
월 ~ 금 09:00 ~ 18:00 (점심시간 12:00 ~ 13:00)
📞 02-796-6440 | 💬 010-7475-6440
※ 근무시간 외 연락은 휴대폰 문자로 남겨 주세요.
확인 후 회신 드리겠습니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004-459234
예금주 (사) 고통받는교회돕기한국지부


기도하는 두 손을
따뜻하게 잡아 주세요
후원하기
Facebook
Twitter
YouTube
Instagram
교황청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 소개개인정보처리방침세이프가드사이트맵
© ACN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