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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없는 중동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2018년 7월 12일이라크J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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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보기
이라크와 요르단의 교황대사
알베르토 오르테가 대주교

“그리스도인이 없는 중동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지난 7월 4일(수) 이라크와 요르단의 교황대사 알베르토 오르테가 대주교는 마드리드에 있는 ACN 스페인지부를 방문했습니다. 오르테가 대주교가 자신의 고향을 방문한 시기와 맞물려 7월 7일 이탈리아 바리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중동의 모든 그리스도교 원로와 동방교회의 수장들이 함께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회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해당 지역 그리스도인의 복잡한 상황을 다루었습니다. 오르테가 대주교는 “그리스도교 신앙이 탄생하고 평화롭게 살아야만 하며 그리스도인이 가장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부름받은 이곳, 그러나 아직 갈등이 있는 중동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하기 위해서”라고 그 의도를 설명했습니다.

이라크와 요르단의 교황대사로서 오르테가 대주교는 “가톨릭, 정교회, 다른 그리스도교 등 모든 이가 함께 기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기도의 가치를 위한 매우 아름다운 행위입니다. 거기 모인 모든 종교 지도자들이 함께 기도하고, 간접적으로 국제 사회가 중동 국가들의 평화와 발전, 그리고 모든 면에서 긍정적인 집단으로서 그리스도교를 지원하는 데 관심을 촉구했습니다”라는 말로 이 모임의 소명을 강조했습니다. “그리스도교가 없는 중동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오르테가 대주교는 덧붙였습니다. “그것이 중동일 수 없습니다. 그것은 뭔가 다른 곳입니다. 그래서 다른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 수 있으며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나라를 일으킬 수 있다는 신념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중동에서 그리스도교는 “평화와 화해, 일치와 발전의 도구”라는 사명을 항상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개적으로 주님의 현존을 설교할 수 없으므로 침묵의 증인이 되도록 요구하는 사명입니다.” 하지만 “이 매우 단순하고도 신중한 사명은 상황을 변화시키고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학교나 병원 등 교회의 모든 자선활동과 같은 교회의 다양한 활동에서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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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도도 환영하는 새로운 추기경

오르테가 대주교는 로마에서 새 추기경 임명을 위한 추기경 회의에 참여한 후 막 돌아왔는데 그 가운데에는 칼데아 총대주교인 루이스 사코 대주교도 있었습니다.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행동은 “이라크, 모든 중동 전체 지역의 그리스도교 지원”을 요구하는 행동이며, 그 소식은 큰 감사와 기쁨으로 받아들여 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그 소식은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많은 이슬람교도에게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라크 대통령으로부터 시작하여 이라크 총리와 외교부 장관을 비롯하여 교황이 이 나라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친밀감을 표현한 이 소식을 알게 된 일반 국민을 포함한 많은 이슬람교도들이 어마어마한 수의 감사와 지지를 대주교에게 보냈습니다.” 새로운 추기경 루이스 사코는 이제 이 나라에서 그리스도교의 지원과 보호를 요청하는 “더 큰 도덕적 권위를 지닌 더 강하고 지속적인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오르테가 교황대사는 단언했습니다.

이라크 카라코시,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미사

이라크 카라코시,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미사

거의 절반의 그리스도인 난민이 고향으로 돌아가…

이라크에 관해 말하자면, 나라의 사정이 다소 나아져 “ACN과 다른 단체의 지원 덕분에 그리스도인들이 니네베 평원에 있는 옛집으로 돌아오고 있다”라고 오르테가 대주교는 덧붙였습니다. “거의 절반의 그리스도인이 자기 집으로 돌아왔고, 이는 좋은 소식.”이라 말하며 “가장 큰 그리스도인 마을인 카라코시(Qaraqosh)에서는 5,000개가 넘는 가족이 돌아왔고, 그들의 삶은 점점 정상적인 양상을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라고 덧붙이면서 “사람들이 집을 가지고 있어야만 일을 찾을 수 있어야 돌아올 수 있으므로 그들을 위한 원조가 계속해서 필요하다”라는 희망을 표명했습니다. 따라서 국제적인 원조를 지속하는 것과 그들의 신앙을 위해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사람을 위한 교회의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단순한 진실이라며 그는 이라크의 그리스도인들은 단순히 “다른 사람들처럼 동등한 권리와 의무를 지닌 완전한 시민으로 인정받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주 가끔 그들의 이웃인 이슬람교도 자신도 이들이 떠나지 않고 곁에 머물기를 바란다고 말할 때가 있습니다. 함께하는 것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교황대사의 관점에서 볼 때, 이라크의 그리스도인은 두 가지 중요한 교훈을 보편교회에 주었습니다. 그것은 “재고의 여지도 없이 모든 것을 잃고 집과 일자리를 포기해야만 했던 사람들을 위한 신앙의 가치, 주님과의 일치”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엔 “용서에 관한 그들의 탁월한 교훈이 있습니다. 이 그리스도인들이 박해자를 용서하고 기도하는 것을 듣는 것은 주님의 역사하심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말하자면 당신의 모든 것을 빼앗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고, 당신을 집에서 내쫓은 이를 용서하는 것은 극히 어렵습니다.”

카라코시에 있는 집으로 돌아간 그리스도인 난민들

2011년부터 2018년 6월까지 ACN은 이라크의 사목활동과 긴급지원에 거의 530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2017년에만 ACN은 123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교황청 재단인 ACN은 니네베 평원 재건 사업에 가장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ACN과 함께 이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ACN 기도캠페인에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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