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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딸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아시아 비비

2018년 12월 6일ACN 프로젝트, 파키스탄editor
ACN과 인터뷰 중인 에이삼과 아시크  (출처=ACN자료사진)

ACN과 인터뷰 중인 에이삼과 아시크 (출처=ACN자료사진)

 

“정말 겁이 납니다. 그들은 지난 며칠간 저희가 머무는 곳 입구에 총을 쏘아댔어요. 저희는 계속 협박을 받고 있어요. 미행도 여러 차례 당했습니다.” 조세프 나뎀은 교황청재단 ACN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시아 비비의 딸들과 자신과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 합니다. 그는 아시아 비비가 신성모독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시점부터 그녀의 가족들을 보살피고 있습니다. 아시아 비비와 그녀의 남편 아시크가 실질적으로 문맹이기 때문에 변호사들과 소통하도록 도왔고 아시크와 막내딸 에이삼이 상황을 알리러 외국을 방문했을 때 그들과 동행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가족은 현재 아시아 비비의 딸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가 무죄선고를 받은 이상 우리는 안전을 위해 떠나야 합니다.” 그는 말합니다. “그녀와 남편은 정부의 보호 아래 안전한 장소에 머물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그들의 곁에 머물 수가 없어요.” 무죄 판결 이후 나뎀의 가족과 아시아 비비의 딸 두 명은 4번이나 거주지를 옮겨야 했습니다. “이슬람교도들은 저희를 쫓아다닙니다. 위협이 심해지면 도망쳐야 해요. 장을 보러 나갈 수조차 없습니다. 밤에만 간신히 얼굴을 가리고 나갔다 오곤 해요.”

아시아 비비도 이 어려운 상황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저는 판결 후 그녀를 잠깐 만났어요. 전화통화는 매일 합니다. 그녀는 딸들의 안전을 걱정하고 있어요.” 아시아 비비의 딸 에사와 에이삼은 아직 엄마를 안아보지 못했지만, 전화통화로나마 매일 엄마와 이야기 나눕니다 “그녀와 처음 통화한 순간을 결코 잊지 못할 거에요. 에사와 에이삼은 한 시간 넘게 기쁨의 눈물을 흘렸어요. 아시아는 딸들을 만날 날만을 기다리며 살았습니다. 그녀의 가족들은 파키스탄을 떠나기를 희망합니다.”

비록 악몽이 끝나지 않았지만, 아시아 비비는 여전히 놀라운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정말 대단한 여성입니다! 그녀의 신앙은 절대 흔들리지 않아요. 그녀는 끝까지 주님을 신뢰하지요.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그녀의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그녀는 우리에게 용기를 잃지 말라고 하지요. 지금까지 그녀가 겪었던 일과 비교하면 곧 지나갈 짧은 순간이라고 말해 줘요.”

아시아 비비의 딸들은 어머니의 사건이 전 세계에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국제적인 관심과 연대는 우리에게 힘을 줍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붉게 물들고 아시아 비비에 관한 영상이 비추어지는 것을 보고 에이삼은 매우 감동했지요. 여러분의 목소리로 저희의 상황을 전 세계에 알려 주셨습니다. 아시아 비비를 비롯해 저희는 모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좀 더 안전한 곳에서 살 수 있도록 파키스탄을 떠날 날을 기다립니다. ACN은 처음으로 저희를 초대해 주신 기관입니다. 저희 두 가족이 여러분과 함께 로마에서 성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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