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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에티오피아 감벨라 대목구 안젤로 모레스키 주교 선종

2020년 3월 27일기도캠페인, 에티오피아, 코로나19 긴급구호캠페인J1
에티오피아 봉가본당의 아이들과 안젤로 모레스키 주교(출처=ACN 자료사진)

에티오피아 봉가본당의 아이들과 안젤로 모레스키 주교(출처=ACN 자료사진)

ACN은 2020년 3월 25일 주님탄생예고대축일 이탈리아 브레시아에서 선종한 에티오피아 감벨라 대목구 안젤로 모레스키 주교를 기억합니다. 안젤로 주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선종한 첫번째 가톨릭 주교입니다.

안젤로 모레스키 주교는 1952년 6월 13일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돈보스코의 살레시오회 회원이었습니다. 안젤로 주교는 에티오피아의 빈민들을 위해 헌신했으며 에티오피아 서부의 가난한 저개발지역 감벨라 대목구를 10년간 이끌어 왔습니다. 남수단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 극도로 가난한 곳은 민족 갈등과 사회 분쟁이 심하고 기본적인 사회 기반 시설이 부족합니다.

이러한 열악한 상황에서도 안젤라 모레스키 주교는 겸손함과 희생적인 봉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젤로 아버지”라고 불렸으며, 종교나 민족 정책성에 상관없이 그 지역의 모든 사람에게 희망의 횃불이 되어주었습니다. 주교는 자신의 좋지 않은 건강에도, 서로 다른 부족 간의 화해를 추진하고 남수단에서 온 수많은 난민을 도왔으며 우기에는 사제들이 모터보트를 타야만 도착할 수 있는 동떨어지고 소외된 곳까지도 가톨릭교회가 닿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전교가 시작되는 지역에서 안젤로 주교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ACN의 오랜 친구이고 사업 지원을 받는 국가의 주교였던 안젤로 주교는 이러한 증언을 했습니다. “저는 에티오피아에서 진정으로 복음을 이해했습니다.” 안젤로 주교는 ACN의 건축 지원을 받아 가톨릭 신자들이 늘어나는 마을에 많은 경당을 지었고, 사제들의 사목 활동을 위해 미사 예물과 이동 수단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ACN은 안젤로 주교를 잃은 것에 대해 깊은 고통과 슬픔을 느끼면서, 안젤로 주교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희생자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안젤로 아버지”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기를, “천사”라는 세례명의 뜻대로 천사들이 그를 천국으로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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