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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아이티, 대규모 연대를 보이다

2020년 4월 9일아이티, 코로나19 긴급구호캠페인J1
ACN의 아이티 방문 사진(출처=ACN 자료사진)

ACN의 아이티 방문 사진(출처=ACN 자료사진)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며, 최근 교황청 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 ACN 국제 본부로 아이티의 여러 지원 사업 협력자들이 수많은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연대와 기도를 격려하고 감사함을 나타낸 표현들은, 정치ㆍ경제적 그리고 건강 측면에서 고통받아 온 아이티라는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의 형제자매들이 전해 준 것이기에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의 한가운데에서, 연대의 파도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서반구 최빈국 중 하나인 아이티는 ACN이 여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이티의 형제자매들은 최근 몇 주 동안 자신들이 ACN 가족들과 가까이 닿아 있음을 아낌없이 표현했습니다. 특히 대다수가 코로나19 팬데믹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국가들에 살고 있는 ACN의 후원자들과 함께한다는 사실을 드러내 왔습니다.

“목자로서 저는 이 메시지를 통해 우리가 모든 후원자 여러분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아이티 북서부 장라벨 공동체의 성 장 바티스트 본당 사제 베네딕 라자르 신부는 말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여, 여러분은 성직자와 신자들의 기도에 의지할 수 있습니다. (…) 주님께서는 위대하시기 때문입니다.”

아이티 중심부에서 카리타스 앙슈를 이끌고 있는 자크 볼시우스 신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아래 이 어려운 시간 속에서 겸손되이 기도하겠다”고 ACN에게 약속했습니다. 그는 또한 조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이티 남동부 자크멜 교구의 글란다스 투상 주교도 비슷한 감정을 공유했습니다. 투상 주교는 자신들의 고난 속에서도 ACN의 “유익한 활동”과 “인류애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밖에도 앙슈 교구의 포뇨 자크 신부, 아이티 서부 제레미 타운에서 청년 사목을 맡고 있는 뤽소 루이 신부, 아이티 중부 생 소뵈르 드 벨 투리블레 본당 사제 데우스 켓넷 신부, 아이티 북부 고나이브의 가터루 성심 본당 사제 등은 자신들이 겪고 있는 “불안정성과 위태로움 속에서도” 연대를 나타내며 매일 기도합니다. 가터루 성심 본당은 “다시 한번 후원자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ACN의 아이티 방문 사진(출처=ACN 자료사진)

ACN의 아이티 방문 사진(출처=ACN 자료사진)

“여러분은 아이티를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롬바르드 고통의 성모 본당 사제 주니어 달레스틴 신부는 감사를 표하며 ACN 후원자들에게 아이티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우리는 많은 두려움과 걱정 속에 살고 있습니다. 아이티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 가능한 체계가 없습니다.” 아이티의 의료 시스템은 국가 전체 예산의 4%밖에 차지하지 않습니다. 또한, 아이티는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있어서 최우선 조건인 깨끗한 물과 위생 설비 문제에서도 상당한 난관에 봉착해 있습니다.

아이티는 4월 1일 기준으로 완치자 1명을 포함한 16명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4월 9일 기준 확진자 25명) 한편, 학교와 대학, 공공 장소, 교회 등은 문을 닫았습니다. 듀피티의 영원한 도움의 성모 본당 사제 산드리 막심 신부는 모든 활동이 “중단”되어야만 했다고 설명합니다.

만약 코로나19가 확산된다면, 정치적 불안으로 인해 취약해진 아이티의 상황은 의심할 여지없이 최악으로 치달을 것입니다. 아이티는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끔찍한 위기를 겪었습니다. 가톨릭 신학교를 포함한 국가의 모든 곳이 완전히 멈추어야만 했습니다. 아이티는 극심한 정치 부패에 시달렸으며 불경기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세계 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아이티 인구의 54%는 빈곤 수준 이하에서 하루 2.41달러(약 3천 원)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앙슈교구장 장 데시노르 주교는 지난 10월 ACN에게 아이티의 실업률이 80%에 달한다고 알려 왔습니다.

이러한 전반적인 상황에 비추어 아이티 가톨릭교회는 지난해 9월 27일, 앤틸레스 제도에서 국가 지도자들에게 정치적 행동을 긴급히 요구했습니다. “아이티의 삶을 바꾸기 위해서, 지금이 바로 그들이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 내일은 너무 늦습니다.”라는 내용의 성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가 바로 이 “내일”이 될지도 모릅니다.

아이티의 이러한 사정을 들여다볼 때, 아이티교회가 전 세계에 보이는 연대의 표징은 인상적입니다. ACN 국제 본부의 지원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레기나 린치는 “우리는 아이티교회가 당면해 있는 여러 도전 속에서도, ACN을 통해 보여준 후의에 깊이 감동받았습니다. 아이티 교회는 언제나 자신들의 문제를 넘어서 ACN과 ACN의 후원자 여러분에게 영성적 지원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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