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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국제 종교 폭력 희생자의 날 “이 현실로부터 눈을 감아서는 안 됩니다”

2020년 8월 21일기타J1
8월 22일은 국제적으로 종교를 이유로 폭력의 희생자가 된 이들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ACN 국제 수석대표 토마스 하이네겔던은 “우리는 이 현실로부터 눈을 감아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종교 공동체와 신앙인에 대한 폭력이 전례 없이 증가하자 2019년, 유엔 총회는 8월 22일을 종교나 신앙에 근거한 폭력 행위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국제 기념일로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국제 종교 희생자의 날 선포 1주년을 앞둔 지금,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더 나빠졌습니다. 교황청 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 ACN은 전 세계적으로 종교 기반 테러리즘이 증가하고 있음을 경고하며, 다른 정당한 사회적 권리와 불평등의 문제에 관심을 끌기 위해 종교 건물이나 상징물을 공격하는 행위가 유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ACN의 하이네겔던 대표

ACN의 하이네겔던 대표

이슬람 성전주의자들의 공격으로 피난길에 오른 모잠비크인들 (출처=ACN 자료사진)

이슬람 성전주의자들의 공격으로 피난길에 오른 모잠비크인들 (출처=ACN 자료사진)

2020년 3월 1일 공격받은 모잠비크 예수성심성당 (출처=ACN 자료사진)

2020년 3월 1일 공격받은 모잠비크 예수성심성당 (출처=ACN 자료사진)

“파키스탄, 인도, 나이지리아 등과 같은 국가에서 항상 있는 종교에 근거한 폭력과 차별 행위에 대한 소식은 저희 ACN에게 언제나 큰 우려가 되어 왔습니다. 사회적 혹은 민족적 계기가 종종 개입하더라도, 우리는 이 현실에 눈을 감아서는 안 됩니다.”라고 ACN의 토마스 하이네겔던 대표는 발언합니다.

하이네겔던 대표는 특히 아프리카 대륙에서 이슬람 무장세력이 급속도로 퍼지며 당면한 위험에 주목하며, 국제기구의 보다 나은 조정과 신속한 대응을 촉구합니다. “어떻게 국제적인 응답이 전무할 수 있습니까? 모잠비크에서 IS(다에시) 테러 조직이 활개를 치면서 경고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오래도록 무시되었습니다. 그 결과 가장 최근에는 8월 12일, IS가 모킴보아다프라이아 항구를 나포했습니다. 우리는 IS의 수법인, 문화와 종교의 다원성을 모잠비크에서 제거하려는 그들의 의도를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라크에서 했던 것처럼 말이지요. 그로 인해 오늘날까지 20만 명이 피난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무엇을 더 기다려야 합니까?”라고 하이네겔던 대표는 질문합니다.

2019년 11월 30일 이라크의 평화를 위한 기도 (출처=ACN 자료사진)

2019년 11월 30일 이라크의 평화를 위한 기도 (출처=ACN 자료사진)

“국제적인 종교 기반 테러리즘의 영향력은 파괴적입니다. 희생자들이 자신의 근본적인 인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막으며, 오랜 세월 그들의 안정과 안전에 영향을 끼쳐 왔습니다. 즉각적인 위험이 사라진 것처럼 보인 후에 말입니다. 멀리 볼 것도 없습니다. 이라크의 그리스도인과 야지디족을 보십시오. 그들은 최근 몇 년 동안 끔찍한 박해 속에 고통받았으며, 지금까지도 그들의 존재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라크 그리스도인에 대한 박해로 인하여 2003년 이전까지만 해도 120만 명 있었던 이들은 오늘날 10만 명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단지 비난하기만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8월 22일은 잊혀진 종교 박해의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기리기 위한 날입니다. “올해는 그중에서도 지난 2월 1일 나이지리아에서 살해당한 신학생 마이클 응나디를 기억합니다. 우리는 또한 부르키나파소 팡시 출신 교리교사 필립 야르가를 기억합니다. 그는 지난 2월 16일 24명의 다른 희생자들과 함께 살해당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파키스탄의 그리스도인 조셉 나딤을 기억합니다. 그는 지난 6월 29일 이웃으로부터 암살당했습니다. 이는 순전히 종교적, 사회적 경멸에서 비롯되었죠. 하지만 우리는 종교 박해의 희생자이자 생존자들도 기억합니다. 말리에서 납치당했던 글로리아 나르바에스 수녀, 나이지리아의 어린 학생 레아 샤리부처럼 말입니다.”라고 하이네겔던 대표는 말합니다.

2020년 2월 11일 나이지리아 카두나대교구 착한 목자 신학교에서 거행된 마이클 응나디 신학생의 장례 미사 (출처=ACN 자료사진)

2020년 2월 11일 나이지리아 카두나대교구 착한 목자 신학교에서 거행된 마이클 응나디 신학생의 장례 미사 (출처=ACN 자료사진)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많은 나라에서 새롭고 위험한 행태가 유행하는 것을 봅니다. 바로 다른 사회적 권리와 불공정 문제에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오기 위해, 종교 건물과 상징물을 공격하고 파괴하는 것입니다.” 하이네겔던 대표는 그 예로 칠레를 조명했는데, 사회정치적 격변기를 겪고 있던 2019년 말 칠레에서 57개 이상의 그리스도교 교회와 전례 공간이 공격과 방화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 차별 반대 시위 기간 미국에서도 지난 7월 16일까지 60건 이상의 가톨릭 성당을 향한 공격이 접수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신앙과 믿음을 공격함으로써 정당한 사회, 인종, 경제적 불평등 문제로 주의를 끄는 것은 정의가 아닙니다. 억제하지 않은 혐오는 폭력과 파괴를 낳으며, 종교 집단에 대한 혐오는 공개적으로 거부해야 합니다. 폭력은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정부는 피해자를 보호하고 폭력을 저지른 가해자를 기소할 의무가 있습니다.”

칠레 산티아고 성모승천성당. 파괴된 성상과 페드로 나르보다 신부 (출처=ACN 자료사진)

칠레 산티아고 성모승천성당. 파괴된 성상과 페드로 나르보다 신부 (출처=ACN 자료사진)

하이네겔던 대표는 또한 종교 광신주의를 막기 위해서 종교 간 대화의 중요성과 필수성을 강조합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평화와 정의를 지향하는 국가 건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사회적 편견에 종지부를 찍어야 합니다. 대화를 통해, 우리는 서로 다른 이들에 대한 두려움을 끝내야 합니다. ACN은 천주교 자선단체로서 이러한 목적을 위해 여러 사업 협력자들과 함께 일하지만, 그와 동시에 다른 국제기관과 단체에 종교 자유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것이 그들의 의무임을 상기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제 종교 폭력 희생자의 날은 올바른 길로 향하는 이정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전 세계의 상황이 전혀 개선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유엔이 혐오 범죄와 종교에 근거한 폭력 행위에 대항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독려합니다. 그리하여 내년 8월 22일에 우리가 기억해야 할 희생자들이 적어질 수만 있다면, 우리는 기꺼이 받아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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