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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에 처한 나이지리아 사제들

2022년 7월 15일나이지리아editor
납치, 살인과 폭력, 이 세 가지 흐름에 직면한 나이지리아 사제들, 폭력이 아닌 기도로 응답하기를 호소하다.

교황청 재단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가 집계한 자료에 의하면, 2022년 초부터 지금까지 최소 18명의 사제들이 납치당하였다. 7월 첫 주에만 5건의 사제 납치가 발생하였다. 대부분은 무사히 풀려났지만 3명의 사제는 살해 당했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한 나이지리아 가톨릭 교구 사제 협의회(NDCPA)는 ACN에 보낸 성명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사제들이 일상적인 사목활동 안에서 ‘멸종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우리는 정부의 다양한 부처에 호소하였지만, 나이지리아 주교회의가 말해왔듯이, 우리 정부는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의무를 저버렸습니다.”

Priest murder in Nigeria by terrorists, June 2022
Priest murder in Nigeria by terrorists, June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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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살해된 나이지리아 사제들(출처=ACN 자료사진)

“우리는 무기가 아닌 성경을 지니고 다닙니다.”

사제 협의회는 사제들의 폭력적 대응에 관련된 모든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며, “우리는 테러 단체가 아니며, 사제들이 거리 시위에 참가하여 목소리를 내는 것에 대한 유용성이 의문시될 수 있지만 하느님의 사람은 말이 무기가 되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제 협의회는 “우리의 사목활동은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성체성사를 거행하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무기가 아니라 성경을 지니고 다니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절대로 우리에게 그 어느 누구를 향해서도 무기를 들거나 복수를 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무기를 들지 않으며,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Peaceful protest in Abuja/Nigeria 01.03.2020
2020년 3월 1일, 나이지리아 주교단과 평신도들이 함께한 안전 보장을 위한 평화 시위(출처=ACN 자료사진)

안전 보장을 위한 기도와 단식의 주간

이 성명은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수행중인 사제들의 중요한 일들에 대해 강조하였다. “우리의 의무는 하느님의 제대 앞에 우리와 신자들의 감사와 염려와 근심, 그리고 청원을 봉헌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생명과 평화의 옹호자들입니다. 우리는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고 상처받은 이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일들을 하기 위해 부르심을 받았고 파견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부르심에 응답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응답할 것입니다.”

나이지리아 가톨릭 교구 사제 협의회는 7월 11일 월요일, 모든 사제들에게 기도와 단식, 성체조배와 묵주기도의 주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사제 협의회에 의하면, 이번 기도와 단식의 주간은 나이지리아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교구가 해왔던 프로그램들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추가적으로 진행되는 활동이다. 사제 협의회는 모든 사제들이 이번 주간에 교구의 지침과 규정을 준수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Peaceful protest in Abuja/Nigeria 01.03.2020
2020년 3월 1일, 나이지리아 주교단과 평신도들이 함께한 안전 보장을 위한 평화 시위(출처=ACN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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