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796-6440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004-459234 (사)고통받는교회돕기한국지부
Facebook
YouTube
Instagram
acn-korea-logo
  • ACN
    • ACN 소개
    • ACN 인사말
    • ACN 재무현황
    • ACN 연표
    • ACN 조직도
    • ACN 국제본부
  • 알리기
    • ACN 지원사업
    • ACN 지부활동
    • ACN 소식지, 사랑의 메아리
    • 언론에 비친 ACN KOREA
    • 세계 종교 자유 보고서 2023
    • ACN 박해받고 잊혀지다 보고서
  • 기도하기
    • ACN 기도캠페인
    • ACN 100만 어린이의 묵주기도
    • ACN 십자가의 길
    • ACN 기도카드
  • 시리아
    • 시리아 소식
    • 시리아 후원하기
  • 우크라이나
    • ACN과 우크라이나
    • 우크라이나 소식
    •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기도
    • 우크라이나 후원하기
  • 행동하기
    • 가톨릭 기부 / 가톨릭 후원
    • 사순·부활 캠페인
    • 대림·성탄 캠페인
    • 어린이 성경 지원하기
    • 해외 코로나19 피해 교회 돕기
  • 로그인
  • 후원하기

30년 만의 최악의 파키스탄 홍수 피해 지원에 나선 ACN

2022년 9월 14일파키스탄editor

천 명 이상의 사망자와 수많은 이재민을 낳은 이번 파키스탄 홍수에 교회가 지원을 나섰다. 두 명의 파키스탄 주교가 교황청 재단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에 지원 요청을 해왔고, ACN은 가장 극심한 재해 피해를 입은 신드주의 하이데라바드교구와 카라치교구의 피해 복구 지원을 약속하였다.

파키스탄 현지 가톨릭 교회는 6월 중순부터 시작된 계절성 몬순 우기로 큰 홍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도우려고 고군분투하고 있다.

paki_201
침수된 신드주의 거주지(출처=ACN 자료사진)

파키스탄은 30년 만의 최악의 홍수로 공식 사망자 수가 1,500명에 달하고 수천 명의 부상자와 60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폭우의 여파가 홍수 자체보다 더 심각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긴급지원이 필요하다.
삼손 슈카르딘 주교가 ACN으로 보내온 정보에 따르면, 하이데라바드교구의 상황은 비극적이다. 신드주 22개 지역의 19개 본당 모두가 심각한 홍수 피해를 보았다. 주교는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수천 가구가 침수되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적절한 시설도 갖추지 못한 채 거리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식량도, 깨끗한 식수도 없으며 임시 거주지와 화장실 그리고 보건소도 없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오염된 물을 마셔 각종 질병에 걸리고 모기로 인해 피부병과 말라리아가 생기고 있습니다.” 주교는 수많은 가구가 침수되어 사람들이 지역 성당에서 지내고 있지만 많은 성당 건물과 교구 공동체 센터도 침수 피해를 본 상황이라며 교구 전 지역에서 사제와 평신도들로부터 지원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회가 신속히 대응해야 함을 깨닫고, ACN에 연락을 취하였다.

이번 재난적 홍수에 대응하여 ACN은 하이데라바드교구가 홍수 피해 5천 가구에 한 달분의 긴급 식량 패키지, 취약 가정 현금 지원, 이동 진료소, 임시 거주지 및 모기장 등의 필수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한다. 파손된 성당과 공동체 시설들도 수리하여 이재민들을 위한 거주지로 사용될 예정이다. 슈카르딘 주교의 요청에 따라 ACN은 20만 유로(약 2억 8천만 원)의 긴급지원을 약속했다.

paki_202
홍수로 파손된 신드주의 집(출처=ACN 자료사진)

카라치 교구에는 3만 유로(약 4천만 원)-홍수 피해로 집이 파괴되거나 거주할 수 없게 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필수 식량 및 요리, 청소 용품으로 구성된 310개의 식품 패키지 및 주방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카라치 교구의 베니 트라비스 대주교는 파키스탄 전역에 죽음과 파괴를 가져온 이번 홍수는 계속해서 생명을 앗아가고 나라를 더 황폐하게 할 것이라며, 히말라야 고지에서부터 아라비아해 연안까지 폭우로 인한 홍수가 생계를 파괴하고 거주지 전체를 휩쓸어 죽음과 비참함을 남기고 있다고 ACN에 전했다.

주교는 이어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집을 잃은 많은 사람이 지붕 하나 없이 밖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홍수로 도로가 끊기고 필수품 공급망에 심한 차질이 생겼습니다. 오염된 고인 물로 질병의 발생이 예상되며, 더 많은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로 막막한 실정입니다.”

paki_203
신드주 이재민들이 마련한 임시 거처(출처=ACN 자료사진)

연대와 기도를 약속하며 파키스탄 상황에 국제 사회가 신속히 대응할 것을 촉구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요청에 ACN도 이번 긴급지원으로 동참하였다.

[파키스탄 긴급 지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2537-04-008155
예 금 주 : (사) 고통받는교회돕기한국지부

*기부금영수증 발급 가능합니다.

최신 소식

  • 사랑의 메아리 2025-04 2025년 7월 2일
  • 모잠비크에서 무장 강도들이 수녀원에 침입해 참수 협박하다 2025년 7월 1일
  • “우리는 성당에 가서 평화롭게 기도할 권리가 있습니다” 2025년 7월 1일
  • ACN 한국지부장 박기석 사도요한 신부,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사제 성화의 날) TV 매일미사 집전 2025년 6월 27일
  • [가톨릭평화신문] 나이지리아 종교 테러로 신자 200명 희생(2025.06.29) 2025년 6월 25일

ACN 정기 소식지 – 사랑의 메아리 구독하기

이름 *

휴대전화번호 *

주소 *

이메일

사단법인 고통받는교회돕기한국지부 ACN Korea
고유번호 676-82-00031 | 대표자 정순택
(04537) 서울시 중구 명동길 80 가톨릭회관 337호
📧 info@churchinneed.or.kr

사무실 근무시간 안내
월 ~ 금 09:00 ~ 18:00 (점심시간 12:00 ~ 13:00)
📞 02-796-6440 | 💬 010-7475-6440
※ 근무시간 외 연락은 휴대폰 문자로 남겨 주세요.
확인 후 회신 드리겠습니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004-459234
예금주 (사) 고통받는교회돕기한국지부


기도하는 두 손을
따뜻하게 잡아 주세요
후원하기
Facebook
Twitter
YouTube
Instagram
교황청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 소개개인정보처리방침세이프가드사이트맵
© ACN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