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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테러 공격에 직면한 부르키나파소의 두 교구

2025년 11월 10일부르키나파소editor

교황청재단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고통받는 교회 돕기 ACN은 부르키나파소 북동부와 남동부에 위치한 누나(Nouna) 교구와 파다 응구르마(Fada N’Gourma) 교구에서 테러가 재개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슬픔을 표명했다. 지난 몇 주간 민간인과 교회 구성원들이 다시 한번 폭력의 피해를 입었다. 이번 새로운 공격은 몇 달간 평온했던 기간 후 발생했는데, 그 사이에 주민들과 난민들은 평화에 대한 희망감을 갖고 고향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안전상의 이유로 익명을 요구한 현지 소식통들은 군대와 조국 수호 자원 봉사단(VDP)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ACN에 전했다.

비교적 평온했던 몇 달이 지난 후, 부르키나파소에 테러 공격이 다시 시작되었다.

비교적 평온했던 몇 달이 지난 후, 부르키나파소에 테러 공격이 다시 시작되었다.

2025년 10월 6일, 누나 교구는 새로운 학년의 학기 시작을 위해 말리에서 귀국하던 10대 청소년 3명이 버스에서 강제로 끌려 내려와 총격을 당하는 치명적인 공격을 당했다. 이 사건은 국경 근처 마두바(Madouba)의 지바소(Djibass) 본당에서 발생했다. 테러 활동 재개에 대한 소문이 이미 퍼지고 있었으며, 지난 몇 주 동안 일부 지역 공동체는 테러 단체로부터 위협을 받았다.

몇 시간 후 누나에서 데두구(Déduogou)로 향하는 도로에서 차량들이 총격을 받았다. 최소 15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에는 피격된 버스에 타고 있던 솔렌조(Solenzo) 본당 신자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같은 날 파다 응구르마 교구 쿠알라(Kouala) 공동체의 교리교사가 주일 미사 중 납치됐다. 한 현지 소식통은 ACN에 “그 교리교사는 특정 표적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공포를 퍼뜨리려는 목적으로 그렇게 한 것입니다. 때로는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하도록 허용되기도 하지만, 곧바로 학대의 대상이 되고, 그래서 도망가게 만들기도 합니다”라고 현지 소식통 한 명이 ACN에 전했다. ACN이 수집한 정보에 따르면, 해당 교리교사는 이후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르키나파소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소수 종교 집단이기에 자주 빈번하게 테러 공격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부르키나파소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소수 종교 집단이기에 자주 빈번하게 테러 공격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며칠 전인 9월 21일, 같은 교구에서 사텐가(Saatenga) 출신 또 다른 교리교사가 디아보(Diabo)에서 사목회합에 참석하고 돌아오던 중 매복 공격을 받아 살해당했다. ACN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해당 지역 도로의 위험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테러리스트들이 소규모 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현지 소식통은 “교구 일부 지역에서 위협이 심각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신자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남아 있기로 결정했습니다” 라고 설명했지만, “민간인들 사이에는 공포가 깊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라는 말도 덧붙였다.

ACN은 모든 후원자와 친구들에게 희생자와 그 가족, 주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부르키나파소에 평화와 안전이 회복되도록 기도해 줄 것을 강력히 호소한다. ACN은 테러리즘이 제기하는 도전에 맞서 물적·영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희망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교회와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하는 바이다.

10월 21일 발간된 ACN의 <세계 종교 자유 보고서 2025>는 알카에다(Al Qaeda) 및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들의 공격으로 2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200만 명 이상이 피난민이 된 부르키나파소의 상황을 주목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전 세계 테러 관련 사망자 5명 중 1명(1,532명)이 이 나라에서 발생했다. 이 폭력 사태로 수십 명의 종교 지도자가 사망하거나 납치되었으며, 약 30개 본당이 폐쇄되었다. 현재 국가 영토의 거의 절반이 무장 단체의 통제하에 있으며, 이들은 그리스도인과 무슬림 모두를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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