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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사순 시기를 보내는 꿀팁 6가지

2016년 3월 3일지부활동editor

자비의 특별 희년 선포 칙서에서 저는 이렇게 부탁하였습니다.
“이 희년의 사순 시기는 하느님 자비를 기념하고 경험하는 가장 좋은 시기로 우리는 이 시기를 더욱 열심히 살아가야 합니다.” (칙서 「자비의 얼굴」, 17항)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2016년 사순 시기 담화를 읽어보셨나요?
어떻게 하면 교황님께서 우리에게 요청하신대로 사순 시기를 보낼 수 있을까요?

교황님의 담화를 바탕으로 사순 시기를 보내는 꿀팁 6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1.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라
하느님의 말씀, 특히 하느님의 예언에 경청하며 기도합시다.

하느님 말씀을 주의 깊게 들으라는 호소와 함께 `주님을 위한 24시간` 행사를 권유하면서, 저는 하느님 말씀의 경청, 특히 기도하며 하느님의 예언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고자 하였습니다.

하느님의 자비는 세상을 향하여 선포된 말씀으로, 특히 모든 그리스도인은 이 선포를 직접 체험하라는 부르심을 받습니다. 이러한 까닭에 저는 사순 시기에 자비의 선교사들을 파견하여 그들이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가까이 계심과 용서의 구체적 표징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2. 이웃을 사랑하여라
우리의 이웃을 사랑합시다.

하느님 자비는 인간의 마음을 변화시킵니다. 하느님 자비는 인간이 충실한 사랑의 경험을 통하여 자비로워질 수 있도록 합니다. 하느님 자비가 우리 저마다의 삶을 비추며,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우리 이웃을 사랑하고 교회의 전통에서 자비의 영적 육체적 활동이라고 불리는 것에 우리 자신을 헌신하도록 힘을 불어 넣어주는 것은 언제나 새로운 기적입니다. 이러한 활동은, 우리 이웃을 육체적 영적으로 도와주고자 하는 일상의 구체적 활동으로 신앙이 드러나는 것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다시 말해서 이웃에게 먹을 것을 주고, 찾아가 주며, 위로해 주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3. 자비의 활동으로 신앙을 드러내라
일상 속 구체적인 자비의 활동으로 우리의 신앙을 드러냅시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그리스도인들이 자비의 육체적 영적 활동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는 가난이라는 비참함에 무뎌진 우리의 양심을 다시 일깨워 주고, 또한 복음의 핵심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자비의 얼굴」, 15항). 그리스도의 몸이 가난한 이들 안에 있기에, “고문당한 이들, 상처 입은 이들, 채찍질 당한 이들, 굶주리는 이들과 난민들의 몸에서 드러나는 그리스도의 몸을 우리가 알아보고 만지며 정성껏 돌보아야 합니다”(「자비의 얼굴」, 15항).

4. 실존적 소외를 극복하여라
하느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자비의 활동을 실천하여 우리의 실존적 소외를 극복합시다.

그런데 가난한 라자로는 가난한 이들을 통하여 우리의 회개를 간절히 바라시는 그리스도의 모습입니다. 라자로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지만 우리가 어쩌면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회개의 기회입니다. 이러한 무분별함에는 종종 우리가 무한한 힘을 지니고 있다는 오만한 망상이 따르게 됩니다. 여기에는 모든 죄의 근원이 되는 악마적인 “너희는 하느님처럼 될 것이다.”(창세 3,5 참조)라는 생각이 사악한 방식으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중략)

그래서 우리 모두에게 이 희년의 사순 시기는 하느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자비의 활동을 실천하여 우리의 실존적 소외를 극복하기에 좋은 때입니다.

5. 자비의 활동을 실천하라
자비의 육체적 그리고 영적 활동을 실천합시다.

우리는 자비의 육체적 활동을 통하여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며, 쉴 곳을 마련해 주고, 찾아 주어야 하는 우리의 형제자매 안에서 그리스도의 몸을 만집니다. 또한 우리는 조언, 교육, 용서, 권고, 기도와 같은 자비의 영적 활동을 통하여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에 더욱 직접적으로 다가가게 됩니다. 자비의 이러한 육체적 활동과 영적 활동은 결코 서로 분리되어서는 안 됩니다.

6. 사순 시기를 회개하며 살아라
회개의 사순 시기를 보냅시다.

회개하기에 매우 좋은 이 사순 시기를 헛되이 보내지 맙시다! 거저 주어진 하느님 자비의 위대함을 접하시고는 당신의 비천함을 가장 먼저 깨달으시고(루카 1,48 참조) 당신을 주님의 겸손한 종이라고 하신(루카 1,38 참조) 동정 마리아의 어머니다운 전구를 통하여 이를 간청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2016년 사순 시기 담화 본문은 CBCK 번역을 따랐습니다. 전문은 CBCK 알림마당과 서울대교구 ‘주님을 위한 24시간’ 바로가기(가톨릭인터넷 굿뉴스)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2016. 교황청 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 ACN KOREA

Tags: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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