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N 한국지부는 2017년 12월 1일 서울 절두산 순교성지를 방문하여 미사를 봉헌하고 가난과 차별, 박해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의 실상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기자 회견에서 절두산 순교성지(주임: 원종현 신부)는 ACN에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는데, 이로써 지난 2년간 총 3억 7590만 원을 전 세계 형제자매에게 지원했습니다. 또한, ACN은 절두산 성지의 도움으로 내년 봄부터 순례자 식당을 세계의 고통받는 교회에 대해 알리는 전시 공간으로 꾸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기에 처한 형제자매들과 고통받는 교회를 향한 연대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