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지난해 11월 이탈리아의 스포츠카 제조업체 람보르기니로부터 선물받은 한정판 슈퍼카 ‘우라칸’이 최근 소더비 경매에서 9억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교황님은 이라크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복구하는 ‘니네베 평원 재건 사업’에 경매 수익금 중 70%를 지원하기로 하셨습니다.
2014년부터 난민 생활을 한 19452 가구 가운데 8768 가구가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반면 1만 가구는 여전히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ACN은 니네베 지역 교회를 기반으로 한 니네베 평원 재건 위원회(NRC)와 함께 니네베 평원 재건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ACN은 총 예산 3천억 원이 소요되는 거대한 이 사업을 통해 다에시의 위협으로부터 고향을 떠났던 그리스도인 난민들이 다시 돌아와 성경의 땅을 지킬 수 있도록 니네베 평원의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재건합니다.
람보르기니를 기부하신 프란치스코 교황님처럼
성경의 땅, 니네베 평원을 지켜 주세요
월 3만 원,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이 이라크 그리스도교 공동체에 희망과 평화를 가져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