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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생 2명을 구하고 납치된 나이지리아 사제

2024년 10월 31일나이지리아editor

나이지리아에서는 몸값을 노린 납치가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사제들이 자주 그 표적이 되고 있다.

지난 일요일, 한 신부가 근무하던 소신학교에서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되어 숲으로 끌려갔다.

아우치(Auchi)교구는 교황청재단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고통받는 교회 돕기 ACN으로 성명을 보내, 지난 일요일 저녁 7시경 나이지리아 에도(Edo)주에 위치한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Immaculate Conception) 소신학교에 무장 괴한들이 침입해 허공에 총을 쏘았으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공포에 떨었다고 밝혔다.

침입한 무장 괴한들은 신학교 안뜰로 들어와 학생 2명을 납치해 이들을 인질로 삼으려 했다. 그러나 소신학교 교장 토마스 오요데(Thomas Oyode) 신부가 이를 인지하고 용감하게 나서 괴한들과 맞섰다.

오요데 신부는 납치된 두 학생을 구할 지원이 제때 도착하지 않을 것을 깨닫고 자신을 학생들과 맞바꾸자고 제안했다. 괴한들은 이를 수락하고 학생들을 풀어준 뒤 신부를 데리고 숲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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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에도(Edo)주에 위치한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Immaculate Conception) 소신학교 교장
토마스 오요데(Thomas Oyode) 신부(출처=ACN 자료사진)

교구는 초기 성명을 통해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신학교의 다른 모든 학생과 교직원은 다치지 않았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했다고 밝히며, 괴한들이 아직 교회 책임자에게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나이지리아 언론은 괴한들이 이미 오요데 신부의 석방을 위한 몸값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나이지리아는 전 세계에서 사제들에게 가장 위험한 국가 중 하나가 되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종교 박해와 괴한들의 범죄가 결합되어 사제들을 납치해 몸값을 요구하는 범죄 산업이 자리잡고 있다.

나이지리아 남부에 위치한 아우치교구가 관할하는 지역의 인구 대부분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납치범들이 반그리스도교적 동기가 아닌 금전적 이익을 목적으로 납치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지만 이와 관련된 정보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2023년 나이지리아에서는 총 25명의 사제, 신학생 및 수도자가 납치되었으며, 그 중 한 명은 살해당했다. 같은 해, 나이지리아에서 사제 3명이 추가로 살해되었다.

ACN은 후원자들에게 나이지리아 사제와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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