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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도망쳐 교황을 만난 어린 소녀

2025년 8월 29일이라크editor

신앙 때문에 혹독한 박해를 받은 소피아는 결국 하느님 안에서 위안을 찾았고, 자신을 고국에서 쫓아내고 심지어 수차례에 걸쳐 죽이려 했던 자들을 용서할 힘을 얻었다.

2014년 8월 6일, 다에시(IS,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들이 니네베 평원의 마을과 도시들을 점령하자 수십만 명의 이라크 그리스도인들이 모든 것을 뒤로한 채 고향을 떠나야 했다.

그중에는 당시 겨우 12살 소녀였던 소피아 부트루스(Sofia Butrus)도 있었다. 두려움과 불확실성에 사로잡힌 그녀는 그 여정이 결국 어디로 이끌지 알 수 없었다.

대학의 프로젝트 단편 다큐멘터리인 “신실하신 하느님”을 제작하고 출연한 사라 이사벨(감독)과 소피아 부트루스,

대학의 프로젝트 단편 다큐멘터리인 “신실하신 하느님”을 제작하고 출연한 사라 이사벨(감독)과 소피아 부트루스

“시간이 없었고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랐기에 아무것도 챙기지 못했습니다. 여권만 가지고 있었지요. 도중에 잡혀 납치된 사람들도 있었는데 대부분 여성과 아이들이었습니다. 하느님의 은총으로 저와 가족은 무사히 탈출했지만, 그들은 우리 집과 우리가 소유했던 모든 것을 불태워 버렸습니다. 저는 열두 살이었어요.” 포르투갈에서 대학교 프로젝트로 사라 이사벨(Sara Isabel)이 제작한 단편 다큐멘터리 “신실하신 하느님”에 출연한 소피아는 이렇게 설명한다.

그녀의 가족은 시리아로 이주했지만, 박해는 그곳에서도 그들에게 이어졌다.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이 매주 일요일마다 교회에 간다는 걸 알았기에 교회들을 폭격하곤 했습니다,” 그녀는 회상하며 다음의 말을 덧붙였다.

“어느 일요일, 미사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여성이 나타나 우리에게 교회 안으로 숨으라고 외치고는 사라졌어요. 그녀는 미사일이 곧 그 지역에 떨어질 것을 목격했던 겁니다. 그러나 이미 늦었습니다. 우리는 교회 안으로 들어갔지만 숨을 시간이 없었어요. 제가 문 앞에 서 있었는데 미사일이 바로 그곳에 떨어졌어요. 모든 게 폭발했어요. 아무것도 들리지도 보이지 않았어요. 내가 죽었는지 아닌지도 알 수 없었어요. 그리고 눈을 뜨자, 부서진 스테인드글라스 조각들이 내 몸을 스쳐 지나갔지만 닿지는 않았어요.”

“이것이야말로 기적이었습니다. 정말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었지요. 제 죽음은 확실했습니다. 두 동생이 제 곁에 있었지만, 먼지가 너무 짙어 그들을 볼 수 없었습니다. 동생들이 살아 있는지조차 알 수 없어 순간적으로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모든 것이 잠잠해지자, 동생들도 전혀 다치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제게 일어난 기적이 동생들에게도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결국 소피아의 가족은 영국에 도착해 평화를 찾았다. 신앙은 여전히 그들에게 안전한 항구였지만, 그녀는 하느님께서 자신에게 준비하신 일이 무엇인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2023년 세계 청년 대회(WYD, World Youth Day)가 다가오자, 그녀는 대회 주요 행사에서 공연할 청년 무용단 ‘앙상블 23’에 지원했다. 놀랍게도 그녀는 합격했다.

“이것이 하느님께서 제게 주실 수 있는 가장 기쁜 선물임을 깨달았습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고,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이 우리를 지켜보았습니다. 저는 하느님 말씀의 전령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길을 행했고, 마지막에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얼굴에 드러난 감정을 볼 수 있었지요.”

“교황님께서 우리를 바라보시며 다가오라는 신호를 보내셨어요. 그때 저는 그분 앞에서 눈물을 흘렸고, 교황님께서 제 머리에 손을 얹어 주셨습니다. 그동안 겪은 모든 일들 속에서 그분의 손길은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부드러웠습니다. 하느님에 대한 믿음이 그분이 오랫동안 나와 함께하셨음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죽음과 강간, 총격, 납치,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가해진 모든 끔찍한 일들로부터 어떻게 보호해 주셨는가를 말입니다.” 소피아는 이 다큐멘터리에서 이렇게 말한다. (해당 영상은 여기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영어 더빙, 포르투갈어 자막, 영어 자막 자동 생성 지원).)

이 젊은 이라크 여성의 증언은 깊은 감동을 주는 말로 끝맺는다. “그들은 용서받았습니다. 과거에 저를 해친 모든 사람 말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인간의 어떤 악보다도 높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그들을 용서하셨다면, 제가 그들을 용서하지 않을 자격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들이 소피아 같은 그리스도인들을 고향에서 쫓아냈을 때, 교황청재단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고통받는 교회돕기 ACN이 나서서 해결책과 긴급 구호를 제공했다. ACN은 또한 그리스도인 마을에 집을 재건하여 주민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왔으며, 지역 교회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이 지역에 지속적인 그리스도인의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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