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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알레포에서 후고 알라니즈 신부가 겪은 폭발과 공포의 밤, “사람들은 매우 두려워합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2025년 10월 8일시리아editor

새로운 전투가 벌어지는 가운데, 아르헨티나 출신 사제는 알레포에서 겪은 고통의 시간을 묘사했다. 그의 본당은 다시 한번 수십 가구의 피난처가 되었다.

엄청나게 요란한 굉음과 중화기 소리를 배경으로, 10년 넘게 시리아(Syria) 알레포(Aleppo)에서 선교사로 활동해 온 후고 알라니즈(Hugo Alaniz) 신부는 교황청재단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고통 받는 교회돕기 ACN에 최근 몇 달간 그리스도교 공동체가 겪은 가장 힘든 날 중 하나를 전해왔다.

“새벽 3시까지 격렬한 교전이 이어졌고, 곳곳에서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지금은 다소 진정되었으나 사람들은 여전히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우리는 평소 공동체 활동을 하던 본당 지하에 가족들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 ACN에 보낸 메시지에서 이같이 전했다.

시리아 알레포에서 사목중인 휴고 알라니즈 신부

시리아 알레포에서 사목중인 후고 알라니즈 신부

시리아는 10월 6일 월요일 바샤르 알아사드(Bashar al-Assad) 정권 붕괴 이후 첫 의회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투표는 중앙 정부와 북부에서 활동하며 자치권 유지를 원하는 쿠르드족(Kurdish) 세력 간의 긴장 속에서 진행되었다.

알레포 시(市) 일부 지역에서는 양 진영 간 직접 교전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미 두 지역이 쿠르드 세력의 통제하에 있다. 이로 인한 여파는 새로운 폭력 사태를 우려하는 민간인들에게 크게 미치고 있다. “오늘은 교전으로 인해 학교가 문을 닫았습니다.”라고 후고 신부는 전했다.

말씀 선포회(IVE) 소속이자 성모 승천 성당의 주임 사제인 후고 알라니즈 신부는 수년간의 분쟁과 포위 공격으로 인한 전쟁과 경제 위기에 시달리는 수백 신자 가정에 대한 사목적, 인도주의적 돌봄을 담당하고 있다.

그의 성모 승천 성당은 공격과 포격으로부터 보호를 찾는 주민들을 위한 임시 대피소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것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발의 미사일이 우리 근처에 떨어졌는데, 하나는 우리 성당에서 300미터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다른 미사일들은 도시의 다른 지역, 가톨릭 지구 근처에 떨어졌습니다.”

후고 신부는 ACN에 낮 동안 긴장이 고조되기 시작했다는 말도 강조했다. “많은 사람들의 이동, 내부 피난민 발생이 있었고, 지금은 거리가 반쯤 비어 있습니다.”

알레포는 시리아의 오랜 내전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었으며, 현재 다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알레포는 시리아의 오랜 내전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었으며, 현재 다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수 세기 동안 시리아의 경제·문화 중심지로 여겨졌던 알레포는 여전히 분쟁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도시 중 하나이다. 재건 작업은 더딘 속도로 진행 중이며 도시 동부와 북부 지역에는 전쟁의 상처가 여전히 선명하다.

후고 신부는 ACN에 자신과 다른 동료 사제들, 여성 수도자들의 사명이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위로하고, 귀 기울이며,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돕는 것”이라고 확언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오직 여러분의 기도뿐입니다. 교황 성하께서 평화를 위한 묵주기도를 요청하신 이 10월에, 시리아를 잊지 말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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