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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N 사순·부활 캠페인] 부르키나파소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손길”

2021년 2월 26일부르키나파소J1
project-burkina-faso
지원 국가
globe-burkina-faso
부르키나파소

인구: 20,903,345명
면적: 272,967km2
지니 계수(소득분배의 불균형 수치): 35.3
종교: 그리스도교 23%, 이슬람교 55.6%, 민족 집단에 따른 종교 20.1% 등

*출처: World Religion Database – Brill

2015년 이래로, 부르키나파소의 치안은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습니다. 테러 단체의 공격이 사헬 지역의 경계에서 국내로 확대되었기 때문입니다. 부르키나파소인의 납치와 학살이 빈번해 졌습니다. G5 Sahel(사헬 5개국: 니제르, 부르키나파소, 모리타니, 말리, 차드)은 G5 Sahel 연합군을 투입하는 등 폭력 사태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2019년은 부르키나베주와 사헬 지역의 주민들에게 특히나 힘든 시기였습니다. 현재까지 1,000개가 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문을 닫았고, 약 75만 명의 실향민이 발생했습니다.

도리 교구에서는 납치된 사제가 여전히 행방불명 상태이며, 교리교사들과 다른 평신도들은 자신의 신앙에 대한 헌신으로 살해 당했습니다. 성당은 공격을 받았습니다. 테러범들은 수많은 마을을 점령했고, 사제들은 일부 공동체로 접근할 수 없었습니다.

와히고우야 교구는 부르키나파소에서 두 번째로 가난한 곳입니다. 말리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지역인데, 여러 차례 테러 공격을 겪으면서 급증하는 종교적 극단주의를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수천수만 명의 그리스도인들은 폭력을 피해 살고 있던 마을들을 떠나 도시로 피난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공포와 절망 속에 있습니다. 안전 문제로 사제나 수도자, 교리교사가 마을을 방문하여 미사를 봉헌하거나 교리교육 등을 제공하는 것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이러한 불안정한 상황과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이 맞물려, 와히고우야 교구는 지난해 사목 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국내 실향민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교구의 최우선 순위이자 긴급 사안이었습니다.

테러 단체의 공격으로 신학생들의 가족들도 마을을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와히고우야 교구의 재무를 담당하는 보니파스 우에드라오고 신부는 이것이 신학생들의 사제 양성 과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고 증언합니다. 신학생들은 자신의 사랑하는 이들이 곤경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을 돕기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괴로워했습니다. 또한, 가족들이 신학생들을 더 이상 경제적으로 지원할 수 없게 되면서 필기구나 의복, 기본적인 생필품을 구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파다 응구르마 교구는 부르키나파소 동부 지역에 위치하며, 관할 면적이 47,600km²로 전국에서 가장 큰 교구 중 하나입니다. 총 15개 본당이 있습니다. 가톨릭 신자는 103,700명으로 지역 인구의 7%를 차지합니다.

하지만 교구는 열악한 기후 환경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사막화와 가뭄, 폭우로 인한 홍수가 번갈아 일어납니다. 사회·문화적으로는 강제 결혼, 성폭력, 조혼, 여성 할례, 그 밖에 젊은이들에게 토착 신앙을 강요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파다 응구르마시에서 남쪽으로 100km 거리에는 파마시가 있습니다. 파마는 콤피엥가주의 주도입니다. 1960년 구속주회 사제들이 이곳에 처음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그 이후로 세례를 받는 인구가 점차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1988년에 깜빠뉴 선교 형제회(FMC)가 설립되었는데, 그들의 사명은 ‘깜빠뉴(시골)’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시골 지역의 발전과 복음화입니다. “파마 본당은 이 지방 최초의 본당입니다. 20개 마을을 관할합니다.”라고 이폴리트 보카마 신부는 설명합니다. 마을 주민들은 그리스도를 알게 되고, 교리 교육을 통해 더 자세히 배우고 싶어 합니다.

2018년 8월, 이슬람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들이 이 지역에서 테러 공격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파마는 부르키나파소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입니다. “정체 불명의 무장 단체가 처음 우리 본당을 공격하면서, 10개 마을에서 미사를 중단해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을을 떠나면서 우리에게서 멀어졌지요.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생활이 단절된 상황입니다.”라고 이폴리트 보카마 신부는 말합니다.

그 후 무장 단체들이 일부 마을에 정착하면서 실향민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많은 그리스도교 공동체가 타격을 입었으며, 대부분의 교리교사들이 집을 잃었습니다. 무장 단체가 점령한 마을에서는 미사와 성경은 물론,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모임이 금지되었습니다.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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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히고우야 교구
교구 신학생 61명의 양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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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히고우야 교구
실향민이 된 교구 신학생 가족들을 위한 식량과 위생용품 지원

project-burkina-faso-4

파다 응구르마 교구
가톨릭 라디오 방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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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다 응구르마 교구
교구에서 활동하는 여성 수도자 36명의 생계 지원

영상으로 알아보기
ACN 2021 사순·부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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