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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우크라이나 가톨릭 교회에 2,500만 유로 이상을 지원한 ACN

2025년 2월 25일ACN과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editor

2022년 2월 24일 대규모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3년 동안, 교황청재단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고통받는 교회 돕기 ACN은 977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했으며, 그중 175개는 약 350만 유로에 이르는 미사 예물이었다. 통계상 본다면, 우크라이나 전역의 두 가지 다른 예식의 가톨릭교회를 돕기 위해 총 2,520만 유로를 지원할 수 있었다.

ACN의 지원은 그리스 가톨릭 교회와 로마 가톨릭 교회를 모두 포함했으며, 여기에는 우크라이나에 있는 17개의 그리스 가톨릭 교구와 7개의 로마 가톨릭 교구가 모두 포함되었다. 지원 유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했다. 초기에는 국내 실향민들을 위한 지원에 중점을 두었지만, 협력자들의 피드백을 받은 이후에는 우선순위를 사목 활동으로 변경했다. 현재 주요 분야는 사제 및 여성 수도자 생계 지원, 신학생 양성, 트라우마 치유, 그리고 차량 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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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N은 우크라이나에서 수천 명의 사제, 여성 수도자, 그리고 신학생들을 지원한다.(출처=ACN 자료사진)

2024년에 ACN은 1,472명의 교구 사제, 1,380명의 여성 수도자, 60명의 수도회 사제 및 남성 수도자, 19명의 부제를 지원했다. 또한 768명의 신학생이 양성 지원을 받았다. 7,200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겨울과 여름 방학 동안 “하느님과 함께하는 방학” 사목 캠프를 통해 혜택을 받았다. 2024년 ACN은 4개의 영성-심리 지원 센터를 지원하고 차량 58대를 구입했다. 이 차량들은 사목 돌봄과 구호 물품 배포에 모두 사용될 것이다.

2024년 프로젝트의 한 사례로는 오데사-심페로폴(Odessa-Simferopol)교구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분쟁 지역에서 사목활동을 위한 이동식 경당으로 사용할 차량 2대를 구입한 것이다. 또한, 리비우(Lviv)에 있는 티 없으신 마리아 성심 수녀회 수녀원과 미사일 공격으로 파손되었던 수도바 비슈냐(Sudova Vyshnya)에 있는 영원한 도움의 성모 성당 첨탑을 수리했다.

살고 있던 지역이 점령당해 자포리자(Zaporizhya)에 살고 있는 도네츠크(Donetsk)교구의 막심 리아부카(Maksym Ryabukha) 주교는 장기전으로 인해 자신의 교구에서 일어나는 극도의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2014년 이후 이 지역은 끊임없는 분쟁으로 인해 사람들의 삶과 교회의 사목 활동이 특히 어려움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전쟁은 엄청난 고통과 무력감, 슬픔 그리고 상실을 야기합니다. 이러한 시기에는 삶이 어둡고 어렵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삶 전체가 얼어붙습니다. 친구들의 배려, 힘과 도움을 주는 사람들의 따뜻한 포옹, 그리고 희망으로 가득 찬 눈빛만이 삶에는 여전히 의미가 있다고 믿게 해줍니다. 절망감 너머로 사랑이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는 곳에서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라고 리아부카 주교가 말했다. 이 어려운 시기에, 그는 도네츠크교구의 가톨릭교회와 함께하고 있는 ACN의 필수적인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우크라이나는 특히 3년 동안의 대규모 침략을 포함 지난 11년 동안의 어려운 전쟁 동안, 우리 곁에서 지지해 주시고, 우리가 살아가고 성장할 가능성을 주고, 우리의 상처를 치유하고, 우리의 마음에는 평화를, 생각에는 희망을, 그리고 눈에는 믿음을 가져다주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들을 해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우리는 더이상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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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이동식 경당 앞에 선 막심 리아부카 주교와 한 사제(출처=ACN 자료사진)

전쟁의 영향을 크게 받은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의 스탄슬라프 시로코라디우크(Stanislav Szyrokoradyuk) 주교 역시 사람들이 매일 직면하는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전쟁은 3년 동안 계속되고 있습니다. 죽음과 파괴가 매일의 현실입니다. 그리고 교회에 있어 가장 어렵고 고통스러운 일은 장례를 치르는 일입니다. ‘왜?’라는 질문에 대답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매일 젊은이, 여성, 심지어 어린이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독립을 위해 치러야 하는 대가는 너무 큽니다.” 작은 형제회 출신의 주교는 ACN과의 인터뷰에서, 이 모든 고통에도 불구하고 신앙은 이 어려운 시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 모든 과정에서 우리는 하느님의 섭리를 느끼고 있으며, 그분께 대한 믿음을 잃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외롭지 않도록 해주는 모든 분께 대한 감사는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연대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ags: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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